주말에 영화 '추격자'를 보고왔습니다.
보고나서 '이건 정말 꼭 리뷰를 써야지'라고 느꼈던 영화는 오랜만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2시간 내내 온몸에 땀이 날 정도로 몰입해서 보고 왔습니다.
배우 '김윤석'의 연기력에 감탄했고 '하정우'라는 배우의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출장 안마소를 운영하던 '엄중호'는 그가 데리고 있는 여자들이 사라지자 뭔가 수상한점을 발견하고 홀로 그 범인을 찾게됩니다. 그 과정에서 우연히 '지영민'을 발견하게 되고 그가 범인이란 것을 직감한 '중호'는 끈질기게 그를 추격합니다.
'지영민'은 '엄중호'한테 붙잡히지만 결국 증거 불충분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극중에서 범인의 심리묘사를 치가 떨릴정도로 잘 표현해주어서 보는내내 섬뜻했습니다.
연일 뉴스에 '안양 초등학생 살인사건' 보도가 오르내리고 있어서인지 현실과 영화가 오버랩 되는듯 했습니다.
추격자를 사람들이 왜 보라고 했는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범인이 누구인지 알고있지만 영화가 끝나기 전까지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을 만큼 탄탄한 스토리에 다시한번 반복하지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에 감탄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너무 끔찍한 장면들이 많아서 또다른 모방범죄를 낳는건 아닌지 걱정됐습니다.
아직 '추격자'를 안보신분이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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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추격자 (2008) 삭제
2008/03/24 17:22TRACKBACK FROM 스테판's Movie Story엄중호(김윤석 분)는 전직 경찰이었으나 뒷돈을 받은 일로 옷을 벗고 지금은 보도방 업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근래 들어 그런 그가 관리하는 아가씨들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고, 그는 그저 돈떼먹고 도망갔다라고만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보도방 자체가 불법이다 보니 경찰에 신고해서 찾을 수도 없는 일이니까요.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사라진 아가씨들이 ‘4885’라는 전화번호를 사용하는 한 손님에게 불려 나간 후,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때 마침 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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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를.. 보다.. 삭제
2008/03/24 23:26TRACKBACK FROM Light 블로그에 오신 거 환영합니다. - 빛이여빛이여의 별점 5개 중에 4.5점!! 추격자... 그동안.. 인터넷을 돌아다니면.. 예매1위인.. 추격자.. 볼까말까 고민하다.. 람보4 볼려고 했는데.. 심야에 안한다..-0-;; 헐..ㄷ 그래서 2개관을 하는.. 추격자를.. 보게 되었습니다.ㅋㄷ 평촌키넥스로 고고싱하고... 심야영화 11시 50분짜리의 표를 끊었고... 40분에 미리 들어가서 아주 좋은 자리에 앉고.....ㅎ 오오 드디어 영화가 시작하고.. 전직형사였던.. 중호.. 출장안마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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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한국 영화가 발전하고 있다. 삭제
2008/03/25 14:07TRACKBACK FROM 마음으로 찍는 사진어제 <추격자>를 봤습니다. 낮에 영화를 볼 수 있는 일정이 있어서 많은 분들과 극장에 간뒤, 서로 좋아하는 영화를 보기로 한것이지요. 대략 3부류로 나위어 스텝업2, 천일의 스캔들, 그리고 추격자로 나뉘어 관람을 했지요. 저는 스텝업류의 영화와 고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추격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너무 피곤해서 잠시 졸았는데... 영화가 시작되고 나니 졸수가 없었습니다. 잠이 확달아나더군요. 주연으로 나온 엄중호역의 김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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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 삭제
2008/04/01 00:56TRACKBACK FROM EllyMyLove의 재미있는 세상장안의 화제인 나홍진 감독의 문제작 추격자 를 드디어 봤다. 그것도 환한 대낮에 혼자. 아직까지도 벌렁벌렁 콩딱거리는 가슴을 용케 부여잡고 키보드를 두드린다. 참, 시작하기전에 대낮 텅빈 영화관에서 옆 사람들은 아랑곳없이 큰 소리로 전화통화를 하고 밀회를 즐기는 대책없는 중년의 불륜커플분들 때문에 감상글 전반에 걸쳐 알수없는 노이즈가 꼈음을 양해해주길 바란다. 그 양반은 불륜이야 개인사정이니 그렇다쳐도 왜 큰소리로 통화하는데? 거참.. 킁. 각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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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샐틈 없는 탄탄한 스토리에는 한 표를 던집니다. 개인적으로 끔찍한 장면이 나오는 영화는 배제하는 편이며, 되도록이면 부드럽고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적인 영화가 더 끌립니다. 폭력적인 장면이 나로 하여금 생각마져 난폭하게 조금씩 스며드는것 같아서 말이죠.
2008/03/24 16:58 [ ADDR : EDIT/ DEL : REPLY ]저도 폭력적인 내용이 많이나와서 계속 긴장하고 봤습니다.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력은 너무너무 훌륭했던 작품이었어요~^-^
2008/03/24 17:46 [ ADDR : EDIT/ DEL ]제가 글 발행하자마자 바로 댓글 남겨주셨네요~*^_^*
감사합니다.
시사회로 봤었는데 정말 간만에, 한국영화에서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머리가 멍해지고 다리에 힘이 풀리는 경험을 하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2008/03/24 17:22 [ ADDR : EDIT/ DEL : REPLY ]저도 어제 영화보고 다리에 힘이 풀리는 경험 했어요. ^^
2008/03/24 17:47 [ ADDR : EDIT/ DEL ]오늘도 뉴스보면서 '추격자' 내용이 스샷처럼 슥슥 지나가더라구요.
트랙백 감사드려요~스테판님~*^_^*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2008/03/24 18:37 [ ADDR : EDIT/ DEL : REPLY ]헤헤,, 근래에 보기 드문 한국영화였다는 생각이~~
재아님도 보고오셨군요~^-^
2008/03/24 20:28 [ ADDR : EDIT/ DEL ]제가 늦게 본 측에 속합니다.
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일요일날 맘잡고 보러 갔었어요.
배우들의 연기력에 정말 감동했답니다.
제 여자친구는 끔찍한거 못봐서 시도조차 못합니다ㅋㅋㅋ
2008/03/24 19:27 [ ADDR : EDIT/ DEL : REPLY ]아이쿠 >_<
2008/03/24 20:28 [ ADDR : EDIT/ DEL ]저도 무서운부분이 많아서 거의 절반이상을 귀막고 봤어요~ㅠㅠ
온몸이 땀 범벅이되서 힘들었다는 ㅋㅋ
이 이야기도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죠.
2008/03/24 20:50 [ ADDR : EDIT/ DEL : REPLY ]영화 자체로도 완성도가 매우 높아서 좋았습니다 :-)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소리가 절제된 가운데 차속에서 성난 전화 통화를 하는 중호와 그 옆에서 절규하는 딸아이의 모습이 나오는 장면이었습니다. 가슴아픈 순간이었죠.
네네.
2008/03/26 15:55 [ ADDR : EDIT/ DEL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글일 수록 더욱 실감나는것 같아요.
보는내내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었습니다. ^-^
저는 마지막에 '지영민'과 '엄중호'가 싸우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무서웠어요 ㅠ0ㅠ
두 배우 정말 연기 잘하더군여!! 굿!!
2008/03/24 21:43 [ ADDR : EDIT/ DEL : REPLY ]정말 세박자가 잘 맞았던 영화였던거 같았어여 오랜만에 재미나는 한국영화를...
저도 정말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를 본것 같아요. ^-^
2008/03/26 15:56 [ ADDR : EDIT/ DEL ]시나리오, 배우들의 연기력 박수치고 싶어요!!ㅋ
1.어.. 방금 애니콜과 화장품 관련한 글에 열심히 댓글다는데 달 수 없다고 나오네요..;; 장문의 댓글쓰다가 이러면..OTL 작성중이던 글이었나봐요..ㅜㅜ
2008/03/24 23:17 [ ADDR : EDIT/ DEL : REPLY ]2.주위에서 다들 추천하네요. 한명빼고.;; 이거 봐야겠어요.ㅋ
아도니스님 블로그 카테고리를 보니까 음악관련한 글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네요. ^-^
2008/03/26 15:57 [ ADDR : EDIT/ DEL ]굉장히 자세하게 글을 정리해주셨어요!
지금 한참 기사 쓰고 있는 중이었어요. ^^;;
아마 아도니스님께서 보신게 제가 쓰고 있던 기사의 일부일거예요.
오늘 저녁도 안먹고 3시간째 사진편집 + 기사 작성 하고 있네요.
너무 졸려요~다크서클 쫙쫙 ㅋㅋ
앗..ㅋㄷ 드디어 추격자를 보셨군요..ㅎ
2008/03/24 23:28 [ ADDR : EDIT/ DEL : REPLY ]사이코패스에 대해 알게 되고.. 탄탄한 스토리에 대단함이..ㅋㄷ
네네~드디어 봤어요~>_<
2008/03/26 15:58 [ ADDR : EDIT/ DEL ]보고온 사람들이 어찌나 추천을 하던지 ㅋㅋ
왜 그랬는지 보고나서 더욱 공감했답니다. ^^
전 영화보는 내내.. 심작이 둑은둑은....
2008/03/25 00:13 [ ADDR : EDIT/ DEL : REPLY ]그러면서도 영화에 빠져들더라구요..^^
아이쿠~>_<
2008/03/26 15:58 [ ADDR : EDIT/ DEL ]저도 심장이 둑은둑은 ㅋㅋ
짱군님도 재밌게 보셨나봐요~!
오래간만에 본 정말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2008/03/25 14:08 [ ADDR : EDIT/ DEL : REPLY ]많은분들이 인정해주시네요. ^_^
2008/03/26 15:58 [ ADDR : EDIT/ DEL ]정말 괜찮은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장비 가져다 주러 갔다 김윤석씨 인터뷰 자리엘 간 일이 있었지요
2008/03/25 20:42 [ ADDR : EDIT/ DEL : REPLY ]인터뷰 장면을 슬쩍 봤는데, 굉장히 의지가 굳으신분 같았어요.
뭔가 자기 연기철학이랄까? 행동에 있어 자기 철학이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
김윤석씨, 극단연우에서도 연극배우로 활약하시고 연기력에 있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분입니다. ^_^
2008/03/26 16:00 [ ADDR : EDIT/ DEL ]잘 지내셔요? mingoon님?^^
아 무서워요 ㅜ_ㅠ
2008/03/25 23:33 [ ADDR : EDIT/ DEL : REPLY ]영화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볼까말까 엄청 고민하다 봤거든요.
역시 스릴러나 호러는 안 보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전 ^^;;;
사진 스샷만 봐도 그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2008/03/26 16:00 [ ADDR : EDIT/ DEL ]아~저도 '추격자'보고 밤에 골목길이 더욱 무서워졌어요. ㅠ0ㅠ
잔인한 영화는 싫어하는지라 ...ㅠ 긍정의 힘님 보기와 다르게 강하시군요..
2008/03/28 11:2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