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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패션잡지 GQ KOREA와 차세대 디자이너들이 합심한 발칙한 상상 DREAM PROJECT가 열렸습니다. 8개의 디자인 중 눈에 띄는 작품이 있었는데요. 바로 ’NINTENDO TOILET’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NINTENDO TOILET’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였던 작품으로 많은 분들께 추천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빼어난 디자인을 하는 차세대 디자이너 분은 어떻게 준비를 했고 어떤 공부를 하셨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부터 ’NINTENDO TOILET’을 디자인하신 배성균님과의 ’발칙한 상상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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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 디자인연구소 CNB그룹 제품디자인을 맞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중에 양산산업 디자이너가 있고 저처럼 신규사업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 신규사업 디자이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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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가 되기로 결정하셨을 때 계기 혹은 에피소드가 있으셨나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어머니께서 화가이시고 아버지께서 자동차 업계에서 일을 하셔서 해외 출장을 다녀오실 때마다 디자인 용품을 사오셨어요. 그런 물건들을 보면서 디자인 쪽에 관심이 더욱 커졌죠.

미국 프랫, 영국 RCA를 거쳐 이탈리아 도무스 아카데미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처음엔 자동차 디자인을 하고 싶었지만 저랑 안맞는다는 걸 깨닫고 제품 디자인 쪽으로 방향을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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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를 하시면서 힘들 때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이야기 해주세요.

제가 기업에 속해있는 디자이너로서 일하다 보니 저의 디자인으로 인해 연결되는 판매 가능성, 매출 부분까지도 생각해야 되요. 제가 표현하고 싶은 디자인과 회사 입장을 조율해 최종 시안까지 나올 때 많이 부딪히게 되는데 그 점이 가장 힘들죠. 그래도 저는 신규사업 디자인을 맞고 있어서 그렇게 부딪히는 일이 많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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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저는 가구 디자인을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 여건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아무래도 꺾고 휘는 어려운 디자인을 적용시킨 가구를 만들기엔 인력도 많이 소모되고 공정하기까지 까다로운 점이 많잖아요.
제가 전자 제품 디자이너로 입사하게 된 계기는 대학원을 다닐 때, 영국에 있는 삼성디자인 연구소 해외인턴에 뽑혔어요. 그때부터 삼성 제품 디자이너로서 일을 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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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이너로 살아가기

아직도 ’외국 디자이너들이 더 잘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 많은 건 사실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만해도 이렇게 디자인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좋지 못했어요. 지금은 손쉽게 디자인 책도 구할 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자료도 인터넷에서 금방 얻을 수 있잖아요. 제가 학교 다닐 때만해도 그렇지 못했거든요. 우리나라는 디자인 강국으로 나가기에 충분한 요소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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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를 가지고 재미있는 생각을 하셨는데 디자인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얻으시나요?

평상시에 저는 관찰을 많이 해요. 디자인을 하기 전에 관찰을 많이 하고 생활 속에서 아이디어를 구해요. 닌텐도를 가지고 나왔던 아이디어도 생활 속에서 발견한 아이디어였죠.

좋은 아이디어를 위해서라도 ’경험’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여행을 좋아해요.
학생 때는 여행을 갔다면 직장인이 된 지금은 출장 가서 또 다른 ’경험’을 하고 온답니다. 출장 가서 단순히 관광하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화를 정하고 관찰한 뒤 제품 디자인에 적용시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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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의 아이디어 내는 방법은?

메모하는 습관이 있어요. 항상 조그마한 스케치북을 들고 다니면서 아이디어 스케치를 한답니다. 당장 필요한 디자인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디자인 관련 책도 많이 보구요, 물건 같은걸 볼때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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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백개의 아이디어 중 본인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지 못하면 어떠신가요?

안타까운 마음은 있는데 다시 노력해야죠. 디자인 채택과정은 축구와 같아요. 슛을 쐈을 때, 공격수가 골을 넣을 확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듯이 디자이너도 본인의 디자인이 채택되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이런 경우도 있어요. 최종 디자인까지 나왔는데 회사 전체 로드맵이 아닌 경우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기도 하죠. 뿐만 아니라 트렌드가 갑자기 바뀌면 다시 드롭되는 경우도 생겨요. 하지만 그때마다 모든걸 기록해 놓는답니다. 어떠한 다른 형태로 재 탄생할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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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들의 독창성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요즘 학생들의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을 보면 깜짝깜짝 놀라곤해요. 제가 학생이던 80~90년대보다 디자인을 공부할 수 있는 여건도 좋아졌고 점점 시대가 글로벌 화 되어가다 보니 젊은 친구들의 창의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디자인이 글로벌화 되면 나라마다 특색이 없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우리나라 젊은 세대들은 고유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해 줄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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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 이것만은 꼭 해봤으면 좋겠다.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봤으면 좋겠어요. 여행을 가거나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직접 체험해보는 일을 권하고 싶어요. 경험을 많이 할 수록 생각도 넓어지고 좋은 디자인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거든요.
그냥 보기만 하는 것과 직접 본인이 만져보고 체험해 보는건 달라요. ’타지마할’도 사진으로 보는것과 직접 인도에 가서 보는 광활함은 다를거예요. 직접 가서 느껴봐야 자극도 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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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계획이나 이런 디자인을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있다면?

가구디자인을 꼭 하고 싶어요. 가구디자인을 해야 디자인계에서는 국제적으로도 인정해주거든요. 가구디자인은 제일 어렵지만 없어선 안되는 분야이기도하죠. 미래에 생활환경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가구디자인은 필요할거라고 봅니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가구디자인을 하기 힘든 점이 많지만, 소득수준이 올라가면 분명 상황은 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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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은 없다

디자이너 배성균님과의 인터뷰를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하라고 하시는 말씀이 가장 와 닿았는데요. 무엇보다도 본인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일 자체를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시는 모습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하면된다라는 마음으로 도전하면 분명 답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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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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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ukxer 2008/04/24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자이너라~ 재미있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 :-)
    잘 봤습니다~.

    • BlogIcon 긍정의 힘 2008/04/24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일 먼저 댓글 남겨주셨네요~^_^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하라는 말씀이 제일 와닿았어요.
      외국에서 살다오셔서 그런지 한국말이 약간? 서툴렀지만 좋은말씀 많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2. BlogIcon 권대리 2008/04/24 2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험이 재산이죠 ^^

    • BlogIcon 긍정의 힘 2008/04/25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험이 재산이란 말씀 저도 와닿았어요.
      타지마할도 직접 본것과 사진만으로 본건 차이가 있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_^

  3. BlogIcon 러브네슬리 2008/04/24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양한 경험...ㅋ
    지금 휴학하고 있는 1년동안...정말 많은걸 해보려고 하고 있고..
    많은 걸 해보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조금씩 지쳐가고 있었는데..용기를 주네요 ^^

    • BlogIcon 긍정의 힘 2008/04/25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러브네슬리님~~~~>_<
      힘내세용~~~~!!!
      저는 저번 한학기 휴학했었는데 그때부터 계속 뭔가 새로운 일을 하려고 찾아다녔어요~^^
      러브네슬리님 분명 알찬 휴학생활 보내실것 같아요~ㅋ
      화이팅~!!!^-^

  4. BlogIcon 기차니스트 2008/04/25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VLUU를 디자인 하신 분이군요.
    명사를 이렇게 가까이 인터뷰 해볼 수 있는 긍정의힘님이 부럽네요ㅡ

    :: 긍정의힘님 블로그를 RSS통해서 오면 오류가 나요.
    주소를 한글로 하면 대체로 그렇던데..
    간단히 영어로 한다던가. 숫자로 바꾸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날짜나 시간등으로 말이죠..)

    • BlogIcon 긍정의 힘 2008/04/25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VLUU를 디자인 하신 분이세요~!
      위 기사내용에는 그런 내용은 없구 태그에만 넣어드렸는데
      기차니스트님 알고계셨던 분이신가보네요~^^

      :: 기차니스트님 덕분에 바로 주소를 숫자로 바꿨습니다.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려요~*^_^*

    • BlogIcon 기차니스트 2008/04/25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어로 간단하게 영작해도 괜찮아요^^
      이 기회에 영작도ㅋㅋ

    • BlogIcon Zet 2008/04/26 0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오류가 나서 다이렉트로 블로그 제목 클릭하고 들어왔씁니다. 아.. 인터뷰도 하시고 역시 열심히 사시는 모습 멋집니다. b

    • BlogIcon 긍정의 힘 2008/04/28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_^;;
      Zet님 죄송합니다.
      주소 숫자로 수정했습니다.

      Zet님이 더더더 멋지신거 아시죠??^-^
      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 BlogIcon 아도니스. 2008/04/25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휴학하고 공모전에 한참 매달렸었는데, 으흐흐 갑자기 이 생각이 나네요.!! 제게 있어선, 뭔가 주객전도된 대학생활이었어요. 요즘은 디자인쪽으로 가닥을 잡는 기업들이 많네요. 전통적으로 혁신과 디자인 두 개를 모두 휘어잡는 기업은 뱅올과 애플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삼성도 CDO라는 생소한 직함까지 넣어가며 분전하는 걸 보면 이쪽이 참 중요한 거 같아요. 그런데 전 디자인 하면 일단 눈물이..ㅜㅜ 포스터 하나 제대로 못했던걸 생각하면 ㅋ~ 저랑 디자인은 너무 동떨어진 것 같습니다.;;

    배성균님 의외로 젊은 분이셨군요!!

    • BlogIcon 긍정의 힘 2008/04/28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공모전 많이 하셨나보네요~^-^
      저는 참여형 공모전, 마케터 쪽 공모전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번 인터뷰로 인해 제품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충분히 디자인 강국이 될 자격요건을 갖추고 있는것 같아요. ^-^

  6. BlogIcon Linetour 2008/04/26 0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를 위한 디자인가를 생각한다면 방향이 쉽게 정리가 될 것입니다.
    디지털 카메라 : 딱 봤을 때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느낄 수 있다면 금상첨화.
    복합화도 좋지만 많은 기능으로 인하여 주객이 전도된 제품도 있었습니다. 이거 디카 맞어? 주기능이 의심스러운 짬뽕 기능 등...
    독일 제품의 강점이라면 밋밋하게 보이지만 그래서 오래 봐도 물리지 않았다는 점.
    "Simple is Best" 역시 기계는 단순해야 합니다. 그러면 고장도 덜하죠.
    A/S센터가 많은것은 그 만큼 고장이 늘어난 반증이 아닐까요?

    레인콤의 "유영규"님의 기사를 읽고 몇자 적어봤습니다.
    세계3대 제품디자인상을 석권했답니다. "제 제품디자인 철학은 단순함과 절제의 미학으로 압축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안에는 항상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컨셉이 녹아 있고, 시간이 지나도 지루한 느낌을 주지 않는 그런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자신의 디자인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었습니다.

    • BlogIcon 긍정의 힘 2008/05/03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 인터뷰를 통해서 제품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Linetour님 너무너무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저도 주객이 전도된 제품들을 보면 아쉬워요...
      너무 많은 기능들로 잔고장도 늘었지요 ^^;;

      "Simple is Best" 너무 좋은말이네요~!ㅋ

  7. BlogIcon Deborah 2008/04/27 0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젊으신 분이네요. 디자인은 아이디어 경쟁인데 열심히 하시는 분들보니 참 보기좋네요. 인터뷰 하신 내용 잘 봤습니다. 긍정님 참 열심히 사시는 모습 아름다워요.

    • BlogIcon 긍정의 힘 2008/05/03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데보라님~*^_^*
      잘 지내시죠??
      제가 요즘 너무 몸이 안좋아서 블로그에 뜸했습니다.
      건강이 최고라는 사실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이분은 삼성 vluu 디지털 카메라를 디자인하고 주로 삼성에서 나오는 차세대 제품 디자인을 맡고 계신 분이세요.
      디자인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모습이 멋지셨답니다.^^

  8. BlogIcon 한성민 2008/04/28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아이디어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까 해요....
    사람이 생각하지도 못한 독창성과 아이디어가 온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고 할까요...

    • BlogIcon 긍정의 힘 2008/05/03 1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아이디어, 개방, 공유 등...
      항상 새로운 정보에 깨어있어야 하죠.
      경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던 인터뷰였습니다.

  9. BlogIcon ezina 2008/04/29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이런 유명한분도 직접 인터뷰하시고 긍정의힘님 역시 멋지세요^^

    • BlogIcon 긍정의 힘 2008/05/03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ezina님께서 더 멋지세요~!
      제가 쓴 기사로써 제가 배웠던 점 디자인에 관심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10. BlogIcon 빛이여 2008/05/02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긍정의힘님은..+_+..
    대단하는 분들을 만나고.. 인터뷰도 하시고..
    크윽.. 멋집니다.. 헤헤..ㅋㄷ
    잘보고가요!ㅋㄷ

  11. 2008/05/03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긍정의 힘 2008/05/03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험은 잘 보셨어요??^-^
      저도 요즘 바쁘고 몸도 안좋아서 블로그에 뜸했습니다.
      앞으로 열혈 블로깅 해야죵~ㅋ
      좋은 주말 되셔요~☆

  12. BlogIcon 도와줘 SOS 2008/05/04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가능은 없다!
    이말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0^
    하지만 노력없는 기대는 절대 안되겠지요 ^^;
    즐거운 포스팅 구경하고 가요 ~
    -SOS 올림-
    꺄 ~ ! 직접 인터뷰를 '긍정의 힘'님 멋지네요 :D

  13. BlogIcon 헤이즐 2008/05/13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명한 건축가중에서 가구 디자인을 하는 분도 꽤 있더군요.
    생활수준이 높아지다보니 요즘에는 북유럽에서 들어온 수입 가구들이 단순한 아름다움과 기능으로 꽤 인기를 끄는것 같던데, 우리나라에도 수입제품과 당당히 맞설 수 있는 멋진 가구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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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영화인

미디어 시대가 되면서 영화인을 꿈꾸는 친구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인, 영화 감독이 되기 위해선 어떤 준비를 해야하고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답을 구하긴 쉽지 않은데요.
영화인을 꿈꾸는 친구들을 위해 '방은진 감독이 들려주는 영화와 직업세계 무료 특강' 현장을 영삼성 열정운영진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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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지난 토요일 오후 코엑스 인도양홀에서는 'IBK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가 열렸습니다. 'IBK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는 기업은행과 취업포털 커리어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써 중소기업 대상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열린 행사였습니다. 박람회에는 기업은행의 우수거래기업 39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구직자들로 붐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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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컨텐츠 진흥원

이번 방은진 감독님 특강을 마련해준 한국문화컨텐츠 진흥원이란 2001년 8월 문화산업의 진흥 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 입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문화컨텐츠산업이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책을 개발에서부터 인적자원 확보, 컨텐츠기술개발사업 등을 통해 문화 컨텐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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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진 감독님을 만나다

오후 1시 30분, 인도양홀 내에 마련되어 있는 세미나실에서 드디어 방은진 감독님의 특강이 시작되었습니다.
영화감독을 하시기 전에 배우로 데뷔하셨던 방은진 감독님께서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매우 미인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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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되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방은진 감독님은 '감독이 되는 방법'이 딱히 정해져있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인맥을 통해서, 학교를 다니면서 영화제를 통해 캐스팅 되거나, 뭔가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다가 작품을 출품하게 되는 경우 등 다양한 경로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다가 영화감독이 되는 경우 중 대표적인 예로 배우를 하다가 감독으로 전향한 본인과 유지태씨를 들었는데요.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감독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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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결코 생각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영화감독이 되는 방법이 정해져 있지 않고 왕도도 없다는 말씀을 하신 뒤, 감독이 되는 길이 생각처럼 순탄하지만은 않다고 덧붙이셨습니다. 최근 '추격자'를 만든 나홍진 감독님도 대학 졸업 후 5년이 걸린 후에야 장편영화로 첫 데뷔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현실상 스크린쿼터 문제도 있고 다양한 영상매체로 인해 2000년대 초와는 상황이 또 달라져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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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에서 감독으로

"원래부터 연출을 꿈꾸셨나요?"라는 질문에 방은진 감독님은 과거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성인이 되면서 배우가 되고 싶었고 연극무대에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새로운것에 도전하고 싶고 또 다른 매체에서의 활동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 그녀는 영화배우로 입문하게 됩니다. 임권택 감독의 '태백산맥'으로 데뷔했지만 20대 후반의 나이에서 그녀가 맡을 수 있는 역할이 많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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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기자로 가느냐 다른 길로 가느냐?

IMF가 터지고 스크린쿼터로 영화계가 힘들어할 때 그녀가 맡았던 뮤지컬도 안되고 다른 일들도 잘 안되었습니다. 그 시기에 영화에 투자된 자본들도 많이 빠져나가고 영화일을 중도에 그만두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 '과연 내가 끝까지 버텨내는 것만이 잘 하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그녀는 단편영화 조감독을 맡게됐고 영상물을 만드는데 처음으로 재미를 느꼈습니다. 배우에서 카메라 너머로 일이 바뀐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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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게 재미있는 일을 찾아라

그렇게 단편영화 조감독을 시작으로 방은진 감독님은 본격적으로 영화감독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녀의 첫 영화인 '오로라 공주'는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려 관객들 앞에 내보이게 됐습니다. 영화를 만들면서 지쳐 쓰러질것처럼 힘들었지만 그녀의 곁에는 연출부 스텝들과 든든한 조감독이 있었기에 영화를 개봉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5년이라는 시간동안 프로젝트를 3번이나 바꾸고 여러가지 문제에 부딛히면서 그녀는 엄청난 회의와 피해의식, 자괴감으로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영화를 놓지 못한 건 그녀가 진심으로 영화를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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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관객의 것이다

방은진 감독님은 제일 괴로웠던 순간은 '영화 언제 들어가요?', '아직 촬영 안해요?'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강우석 감독님께 시나리오를 받고 기존의 시나리오를 '자기화' 시키기까지 1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제작사와 투자자 사이에서 마찰이 생기고 많은 어려움 끝에 그녀는 작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배우를 할 때만해도 영화는 '감독'의 예술인지 알았다는 그녀는 본인이 감독이 되어보니 영화는 '관객'의 것이란 걸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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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다

'오로라 공주'를 촬영하다 중단되기를 반복, 투자금액도 49억에서 34억으로 줄어들면서 방은진 감독님외에 같이 일하는 팀원 모두가 많이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찍는 순간 만큼은 재미있게 촬영했고 편집하면서도 즐겁게 임했다고 합니다. 방은진 감독님은 이 자리를 통해서 감독이 되는 일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싶었지만 한 작품을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는 사실도 말하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영화가 감독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음악, 미술, 조명, 배우, 촬영기사 등 많은 사람들의 힘으로 만들어 진다는 사실도 덧붙여 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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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방은진 감독님의 생각

방은진 감독님의 강의가 끝나고 자유로운 질의 응답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요즘 영화가 폭력적이고 자극적인데 이 점에 대해서 감독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에 감독님은 영화는 도박과도 같다고 대답 하셨습니다. 영화를 투자하는 곳마다 원하는 것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나갈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인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관객마다 좋아하는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폭력적인 영화라고 해서 꼭 성공하리라는 법도 없고 그렇다고 잔잔한 영화라고 흥행하는 법도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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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포기하지 말라

영화란 내가 생각하는 것을 비쥬얼로 옮기는 작업이다고 말씀하시는 방은진 감독님은 마지막으로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아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영화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다양한 매체가 많아져 한편의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힘든점도 많겠지만 끝가지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시작하기 전부터 힘든건 모두가 똑같기에 본인이 선택한 그 분야에서 계속 발버둥 치게되면 누군가는 보게되어 있다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감독님의 영화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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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강연이 끝난 뒤, 방은진 감독님과 1:1 인터뷰를 통해서 "대학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대학시절 중 본인이 가장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라고 했습니다.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해야 재미를 느끼는지 찾는 일만큼 중요한게 없기 때문입니다. 지치고 힘들어도 정말 좋아하는 일이라면 본인의 에너지를 몽땅 쏟아내어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고 거기서 보람도 찾을 수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방은진 감독님의 특강을 통해서 영화인이 되는 길이 얼마나 힘들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하나의 작품이 탄생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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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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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inetour 2008/04/10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부분이 눈에 들어옵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은 지치지 않고 지속가능하게 하는 힘입니다.
    이 일은 찾는 과정은 순전히 자신의 몫이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돈이라는 현실과
    꿈이라는 이상이 마주칠 때 열이 납니다. 어떤 일을할 때 행복을 느낄까요?

    교과서같은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꿈을 잃어버려서는 안됩니다.
    흔한 말이지만 행동으로 옮기려면 망설여 집니다. 흔들림없이 밀고 나가십시요.
    꿈이 구체화되면 목표가 됩니다. 목표가 설정되면 다음에는 계획이 짜여지겠지요. 도전하십시요.

    • BlogIcon 긍정의 힘 2008/04/10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늘 좋은 말씀해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은 지지치 않고 할 수있다는 말씀 저도 와닿았습니다. ^^
      Linetour님 말씀처럼 흔들림 없이 밀고나가야 겠습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2. BlogIcon 스타일샷 2008/04/10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주 토요일 코엑스에...저거 취재하러 간거였군하~ㅋ

    • BlogIcon 긍정의 힘 2008/04/10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웅~*^_^*
      내가 말했던 취재가 이거였어.
      이 기사를 통해서 영화인을 꿈꾸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3. BlogIcon 종횡무진 2008/04/10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멋진 분과 만나서 좋은 말도 듣고 긍정의힘님은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부러워요^^

  4. BlogIcon 기차니스트 2008/04/10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킹굿!
    방은진님을 만나 인터뷰까지 하시다니, 멋지십니다^^

    • BlogIcon 긍정의 힘 2008/04/14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쿠~>_<
      기차니스트님이 더욱 멋지세요!
      방은진 감독님 말씀을 통해서 영화인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ㅋ

  5. BlogIcon 아도니스. 2008/04/11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좋아하는 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입니다.
    음!! 방은진감독님과 1:1인터뷰라니.. 긍정의힘님도 유명인? ㅋ~ 나중에 싸인받아놔야겠어요.^^

    • BlogIcon 긍정의 힘 2008/04/14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아도니스님 부럽습니다~*^_^*
      저도 지금 제가 하고있는 일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싸인은 제가 받아야겠는걸요~>_<

  6. BlogIcon 빛이여 2008/04/11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마지막 글 은근히 마음에 드네요..
    이제 얼마 남지 않는 대학생활.. 좋아하는 일은 역시..
    동아리 활동하면서 즐겁게 생활하는거라고 할까요?ㅋㄷ

    • BlogIcon 긍정의 힘 2008/04/14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넵~*^_^*
      저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대학생활 좋아하는 일 하면서 보내고 싶어요!
      동아리 활동 좋죠~♬
      저도 학교다닐 때 동아리 활동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 ㅋ

  7. BlogIcon Zet 2008/04/11 0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는 부분이 참 좋네요.
    결국엔 자신이 원하는 일 찾아 돌아가더군요. :)

    • BlogIcon 긍정의 힘 2008/04/14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Zet님이 제일 부러워요~*^_^*
      좋아하시는 일을 하고 계시잖아요.
      저도 Zet님처럼 무언가 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_<

  8. BlogIcon 하늘다래 2008/04/11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방은진 님이 감독이 되셨다는 것 자체두 오늘 처음 알았네요.^^; 오로라 공주가 방은진 감독작 이라는 것두 몰랐다는^^; 근데 유지태씨두 감독으로 전향했나봐요? 그 또한 처음 듣는일.. ^^;;
    무엇보다 대학 시절엔 자기가 좋아 하는 일을 찾아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말이 가장 공감이 가네요^^

    • BlogIcon 긍정의 힘 2008/04/14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넵~*^_^*
      방은진 감독님께서 '오로라 공주'로 장편영화 첫 데뷔를 하셨어요~!
      감독으로 데뷔하기 이전에 배우이셔서 그런지 상당히 미인이셨답니다~+_+
      하늘다래님 벌써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9. BlogIcon 분홍고냥이 2008/04/11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은진 감독님 정말 멋찐 분이신것 같아요~
    카리스마가 막막~~ㅎㅎㅎ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 BlogIcon 긍정의 힘 2008/04/14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신 분이라는게 느껴졌어요~*^_^*
      영화인이 된다는게 무지무지 힘든 일이라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10. BlogIcon 불닭 2008/04/11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인이 되는것은 쉽지 않은일임을 세삼스레 깨달앗어요 ㅋ

  11. BlogIcon 권대리 2008/04/12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자신이 가장 잘할수 있는, 가장 즐겁게 할수 있는 일을 찾는것이 핵심이로군요.. 거기엔 열정도 당연히 포함되어야겠죠? ^^

    • BlogIcon 긍정의 힘 2008/04/14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넵~!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나타날 거라고 생각됩니다. ^-^
      항상 권대리님을 뵈면 열정이 가득하신 분이란걸 느낄 수 있어요~워크샵 잘 다녀오셨나요??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12. BlogIcon 바람처럼~ 2008/04/18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도 이분 모시려고 지금 연락중인데...
    전주국제영화제도 오시려나~

오늘 정말 덥구나 -_-ㅋ

오늘까지 일하면 '스카우트'에서의 인턴생활은 끝이당...

아옹~ㅋ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여기서 나는 5주동안은 인턴이 아니라 사원이었다.

일은 많은데 사원이 부족해서 그런지 정말 실전으로 바로 투입됐었고 직접 인터뷰도 다니고 인터뷰 진행도 하고 기사도 쓰고

admin사이트 들어가서 포스트 정리도 하고...

이래저래 많은 일들을 했었다.

잊을 수 없는건 아무래도 직접 인터뷰 나갔던 순간들이다.

사회에서 소위 성공했다는 사람들을 직접 만날 수 있었던 시간들...

그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삶을 배우고 지혜를 얻었다.

그들과 인터뷰를 나누고

기사를 쓰는 시간 동안은 내가 그들의 삶 속에 들어가 있는것만 같았다.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해 줄까.

단어 한 글자 마다 신경썼었고

기사 제목 한 문구마다 신경썼었다.

학교에서 인터뷰 방법을 안들었던게 한이 됐을정도 였으니까 ^^

그래도 내가 쓴 기사가 홈페이지에 업로드될 때 그 느낌은 이루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기뻤다.

보람됐고 힘들었던 기억들이 한 순간에 날아갔다.

한 기사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과정과 일이 있는지 아마 직접 써본 사람만이 알것이다.

내 꿈을 향해 달렸던 5주의 시간들...

난 앞으로도 계속 달려갈것이다.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야지.

긍정의 힘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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